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스틸러스/2014년 (문단 편집) === [[이명주]]의 이적 이후 망해버린 중원 ===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만 해도 말 그대로 k리그 깡패 아시아 깡패로서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스틸타카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져 있었고 이제는 전방압박도 체력 안배를 해가면서 이루어지는지라 이전시즌에 종종 보여주었던 70분 이후에는 헤롱대는 모습도 덜했다. 무엇보다 이명주-김승대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이 미친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도 일찌감치 조별예선 통과하고 FA컵도 리그도 순항하고 있었다. 그러나 위에도 언급하였듯이 팀의 에이스인 이명주 선수의 여름 이적시장에 이루어진 깜짝 이적이 이루어졌고 '''포항은 이명주의 공백을 바로 메꾸지 않았다.''' 문제는 이명주가 떠남으로서 포항 미드필드에는 플레이메이커가 없어졌다는 것. 따바레즈, 김기동, 황진성 등 미드필더에서 패스를 경기를 풀어줄 선수가 은퇴나 이적 또는 재계약 실패로 떠남으로서 이명주 하나 남았는데 그마저 떠남으로서 후반기에는 스틸타카는 사라지고 답답한 경기만 이어졌다.~~[[파리아스]]시절 넘치던 미들자원이 시나브로 습자지 처럼 얇아졌다~~ 물론 이명주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손준호(축구선수)|손준호]]가 중박 이상을 쳐 주지만 --김승대,이명주,손준호의 스승--[[김병수(축구인)|김병수]] 감독조차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너무 빨리 1군에 올라갔다고 언급했듯 경험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전반기 중원은 이명주-손준호-김태수라는 기본적으로 수비가되는 조합이였으며, 활동량이 왕성한 박투박이 [[이명주]]와 [[손준호(축구선수)|짭명주]] 무려 두명이나 포진하고 있어서 공간장악이 수월했으나, 이명주가 빠짐으로써 둘이 장악하던 공간을 이제 루키인 손준호 혼자서(물론 김재성이 도와주긴 했지만)완전히 커버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현대 축구에서 굉장히 중요한 개념이 공간이고, 티키타카가 한창 대세인 시절에도 모든 선수들이 패스를 할 수 있는 공간 장악이 기본 미덕이였다는 점에서 2014 후반기 패스플레이 실종은 이명주-손준호가 같이 잘하던 미드필더 공간 점유를 손준호 혼자서 해야하는 변화가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그런 상황에 손준호가 아시안 게임에 차출되어버리니 그나마 있던 공간 장악 능력마저 사라져 버렸다. 2015 아시안컵 최종 평가전에서도 이를 잘 보여주는게 박주호,구자철의 전반 대신에 후반 이명주, 남태희 조합으로 점유율을 뒤집자 패스플레이가 살아난 모습이 아닐까?--심지어 슈틸리케호 조차 이명주가 못하는거 같다고 빼자마자 중원이 털리는 상황이 벌어질 정도다-- 포항 스틸러스 2014년 문서만 하더라도 월드컵 휴식기 이후 한동안은 문서가 잘만 갱신되다가 계속 경기력이 나쁘자 갱신이 멈추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